혹시, 믿고 전대차 계약 맺었는데… 기존 임차인이 갑자기 “나가라”며 쫓아내려고 하나요? 인테리어까지 다 끝내놨는데, 눈앞이 캄캄하시죠? 이 글에선 임차인의 갑작스러운 점유 방해에 맞서, 여러분의 권리를 되찾을 3가지 확실한 해결책을 알려드립니다.

1. “내쫓으려는 임차인”,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을까요?

네, 당연히 문제 삼을 수 있습니다. 임대인의 동의를 받은 전대차 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전차인은 정당한 임차인으로서의 권리를 갖습니다. 즉, 기존 임차인이 함부로 점유를 방해하는 행위는 ‘불법 점유’에 해당합니다. 쉽게 말해, 계약을 어기고 남의 가게를 무단으로 차지하고 있는 셈이죠.

[실전 꿀팁]

  • 계약서 꼼꼼히 확인: 전대차 계약서에 임대인의 동의가 명시되어 있는지, 계약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계약서가 여러분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 증거 확보: 기존 임차인이 점유를 방해하는 상황 (예: 출입을 막거나, 물건을 치우지 않는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두세요. 나중에 법적 절차를 밟을 때 중요한 증거자료가 됩니다.

2. “점유물반환청구권”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행사해야 할까요?

‘점유물반환청구권’은 쉽게 말해 “내 물건(여기서는 점포)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민법 제204조에 따라, 점유를 침탈당한 사람은 침탈자에게 점유물의 반환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액션 플랜]

  1. 내용증명 발송: 먼저, 기존 임차인에게 ‘점유를 즉시 회수하고, 불법 점유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발송합니다. 내용증명은 법적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고, 나중에 소송에서 중요한 증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2. 점유물반환청구 소송 제기: 내용증명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이 점유를 회수하지 않는다면, 법원에 점유물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소송에서는 전대차 계약의 유효성, 임차인의 불법 점유 사실,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 등을 입증해야 합니다.
  3. 손해배상 청구: 불법 점유로 인해 입은 손해 (예: 인테리어 비용 손실, 영업 손실 등)에 대한 배상도 함께 청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점유물반환청구권은 점유를 침탈당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행사해야 합니다. 1년이 지나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3. 최후의 수단, “강제집행”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법원의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이 계속해서 점유를 거부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강제집행은 법원의 집행관이 직접 임차인의 점유를 강제로 해제하고, 전차인에게 점포를 인도하는 절차입니다.

[강제집행 준비 Checklist]

  • 집행문: 법원으로부터 강제집행을 위한 ‘집행문’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 송달증명원 & 확정증명원: 판결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송달되었고, 확정되었다는 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 비용 예납: 강제집행에는 일정 비용이 발생합니다. 법원이 요구하는 비용을 미리 납부해야 합니다.

[강제집행 절차]

  1. 강제집행 신청: 법원에 강제집행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2. 집행관 방문: 집행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강제집행을 실시합니다. 필요에 따라, 열쇠공이나 이삿짐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됩니다.
  3. 점유 회복: 집행관은 임차인의 물건을 점포 밖으로 옮기고, 전차인에게 점포를 인도합니다.

[법률 전문가의 조언] 강제집행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이므로, 변호사나 법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강제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대차 계약,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알려드린 3가지 해결법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강남 사무실 임대 관련 법률 자문이 필요하신가요? 오피스매거진 파트너 변호사에게 지금 바로 상담 신청하세요!